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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집 & 일상 후기/여행 & 일상

왕십리 고양이들 보는 재미가 있던 카페🥰

by 뚜뚜 :) 2022.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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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뚜뚜입니다 :)



오늘은 작년 10월에 왕십리에서
만났던 고양이들 사진을 정리해보았어요.
(참고로 커피 사진은 없어요ㅋㅋ)





뜨아아아 커피집
영업시간 10:00~22:00




이때가 가을이지만 좀 더웠구요,
그런데 날씨는 정말로 좋았어요 :)
하늘이 정말 높죠?ㅎ




날씨가 좋아서 야외에 있었는데,
갑자기 나타난 미묘 친구!! 사람으로 치면
청소년 정도 되어 보이는 친구였습니다 ㅎㅎ




빼-꼼 하면서 보는 것도 귀엽고, 노란 오리도
귀엽지 않나요?! 출입구를 막고 앉아있어서,
들어가는 손님들이 다들 조심스러운 것이
너무 웃기고 신기했어요 ㅋㅋ




그러다가 갑자기 더 작아보이는 치즈
고양이가 등장 하였어요! 3~5 개월 정도로
보이는 캣초딩으로 추정 되었습니다.
거북이 모양 돌 위에서 자꾸 점프를
해서 계단쪽으로 가더라구요ㅋ





친구와 제가 고양이를 키우다보니 고양이를
구경 하면서 카페에 하루종일 있게 되었어요.
고양이를 보면 시간이 참 잘가요 ㅋㅋ





그러다가 두마리가 함께 있는 장면을
엄청 찍었어요 너무 흐뭇....😊😊
근데 둘이는 별로 친해보이진 않더군요.
카페의 사장님으로 보이는 분이 사료를
주고 가셨는데요!! 큰 고양이가 다 뺏어먹고,
싸우고....ㅠㅠ 난리도 아니였어요.
(시무룩 해보이는 작은 애깅이ㅠ)




고양이를 구경하면서 장시간 있다보니,
음료를 총 두번 시키면서 수다를 떨었거든요.
좀 뭔가 내적 친밀감이 생겼는지 ㅋㅋ
저희가 있는 자리로 오는 것이 아닙니까..!
(커피와 티를 먹었는데 맛있었어요!)

아무래도 저는 고양이를 가끔 만나고
친구는 고양이와 함께 사니까 냄새의
영향도 있지 않았을까 싶더라구요.








이후에 한번 더 왕십리에 놀러간적이 있는데
(고양이 보고싶어서ㅋㅋ) 이후에는
안 보이더라구요....ㅠ 길 고양이 이다 보니
여러 곳에 숨어 있거나 다른곳을 갔겠죠..?ㅠ

작은 아이를 보고 마음은 아팠지만 카페와
근처에 있는 한식당에 에서 엄청 신경을
많이 써주셨어요!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또 가고 싶네요 :) 오늘도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남은 주말 잘 보내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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