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촌왕돌삼겹살] 성남 태평역 삼겹살 맛집 🍖😍

안녕하세요, 뚜뚜입니다 :)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삼겹살집을 소개합니다.
3월 3일 목요일은 삼겹살 데이였죠!
고기를 좋아하는 저희는 먹어야 했어요ㅎㅎ
자연스럽게 퇴근 하고 가게에 향했습니다.
(내돈 내산🍖🍖)

성남에 2년 넘게 살고 있는데요!
이사오고 자주 갔던 곳 중 한 곳이예요.

익은 김치와 고기를 먹는 것을 좋아하는데요!
처음에 방문하게 된 계기는 지나가다가
냄새가 너무 좋아서... 그만... 🤣🤣

주문을 하고 기다리면 쌈채소와 반찬이 먼저 나와요.
양파, 김치, 버섯, 콩나물, 부추를 올려주시구요.
그냥 가볍게 맥주도 시켜줍니다ㅋㅋ

그다음은 찌개랑 고기가 나와요.
저희는 부족한걸 싫어해서 3인분을 시켰어요!
(1인분에 13,000원 정도)
생삼겹살 이라서 인지 생고기도 맛나 보이네요ㅋ
바로 불판에 올려줍니다!!
맨날 굽느라 고생하는 남자친구😍👍

지글지글하는 삼겹살이 적당히 익었습니다.
맛있게 먹어줍니다. (냠냠) 쌈싸서도 먹구요~

원래 보통은 밥에 김치 고기를 먹는데,
요즘 날씨가 풀려서 인지 물냉면이 땡기더라구요!
냉면은 먹느라 사진 못 찍었슴당ㅋㅋ
고기를 자주 먹는데도 먹을때마다 맛있네요.
김치는 신김치여서!!! 정말 맛있습니다.
채소, 반찬, 김치 모두 다 더 먹을 수 있어요😋

지난번 먹었던 오리고기 예요 :)
자주 가다 보니, 삼겹살을 주로 먹긴 하지만
오리고기도 있어서 먹어보았는데요~
계란찜과 함께 맛있었습니다 굿굿👍
(한마리 4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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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은 조금 오래되어 보이지만,
한곳에서 오래 운영해왔다는 느낌이 들어요~
웬지 동네에 숨은 맛집 느낌 이랄까요...?

남자 사장님, 직원분들도 정말 다들 친절 하시구요.
손님 배려를 되게 많이 해주세요!
볶음밥도 너무 이쁘게 해주셔서 ㅋㅋ
그날은 영수증 받아서 리뷰도 썻답니다😊

딱 저녁 시간에 맞추어 가면 사람이 많아서
조금 시끄럽고 정신은 없어요.
그래서 빨리 호다닥 먹고 나오게 되더라구요~
다음에는 다른 메뉴도 먹어봐야되겠습니다!
끝으로 볶음밥 사진을 보여드릴게요ㅎㅎ
오늘도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볶음밥 장인 사장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