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뚜뚜입니다 :)
오늘은 여의도 공원에 이랜드 크루즈
선셋 크루즈 후기를 가져왔습니다. (내돈내산⛵️)
수도권에 살고, 서울에도 살아봤지만
한강 유람선은 처음 타보는 1인...
우선 이쿠르즈 홈페이지에 가서 원하는
크루즈를 예약합니다. 매표소에서도
가능은 하지만 혹시나 사람이 몰릴 수
있으니 미리 예매를 하였습니다 :)
별빛 크루즈, 한강 투어 크루즈 등.....
종류가 많았지만, 저는 노을 지는 것이 보고 싶어서
선셋 크루즈를 선택하였어요^^
여의도 공원은 개방감이 정말 좋고
한강이지만 바다와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
크 날씨가 간만에 정말 좋았습니다!
한강을 잠시 구경하고 매표소로 슝슝~
탑승하는 사람 모두 승선신고서를
작성하고 신분증을 지참한 뒤
매표소에 가면 티켓을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선착장 근처로 고고~
준수사항 등을 확인 하고 배가 오길 기다렸어요.
오락실, 편의점, 애슐리를 구경했어요ㅎㅎ
10분 전 부터 탑승 한 뒤 5시 정각에 출발!
처음에 계속 밖에 있어야 하는 줄 알았는데
다행히 1층에 실내가 있었어요 ㅎㅎ
사 먹지는 않았지만 2층에 매점도 있었어요.
40분 정도 운행이 되었고 안에서도 보고
밖에서도 보고~ 대부분 승객들이 밖에서
사진을 열심히 찍으셨어요ㅎㅎ
벤치 부분에 구명조끼가 있어서 체크하고요~
그리고 중요한 부분인 배멀미는
1도 없었습니다. 엄청 안정적이였어요!
남자 친구도 괜찮았다고 합니다 ㅎㅎ
아니.... 근데 선셋 크루즈 라면서요...
그냥 썬이잖아요 ㅋㅋㅋㅋㅋ
초반 20분 정도는 계속 햇님에게
눈갱을 당했습니당ㅋㅋ 끄앙 눈부셔
일몰임.... 일출 아님^^
일몰 시간을 확인해보니 5시 50분이더라구요!
다행히 끝부분에 잔잔한 느낌으로 볼 수 있었습니다.
청춘은 뭘해도 멋진 것이다. 크으~
국회의사당도 보이고,
김씨 표류기에 영화 나왔던 섬도 보였구요.
63빌딩도 간만에 봤어요!
(잠실 타워에 비하면... 꼬마빌딩)
지친 일상에 여행을 가고 싶었지만
코시국에 멀리 가는 것이 부담 스러워서,
가까운 한강 유람선을 선택 하게 되었는데요!
유람선을 타면서 뭔가 설레였고,
잔잔한 물멍을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승객들도 적당히 있어서 괜찮았어요!
다만 시간이 좀 짧게 느껴졌습니다만,
야경이나 레스토랑 같은 다른 코스를 선택
했다면 좀 덜 아쉬웠을 것 같아요^^
하지만 간만에 노을 지는걸 보며
여유를 느꼇다는 생각에 리프레쉬가 되었답니다.
당일여행으로 콧바람을 쐬고 싶다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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