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뚜뚜입니다 :)
지난 토요일에 남양주 별내동에 가게 되어
점심을 먹고 카페에 들렸는데요!
(이전 글)
밥을 맛있게 먹었으니 후식으로
커피를 먹어보러 갑니다!
근처에 식사했던 곳 영수증 가져가면
아메리카노 천원을 할인 해준데요~
저는 커피를 정말 좋아하고,
카페 구경 하는 것도 정말 좋아하는데
요즘은 어딜 가기가 좀 무섭더라구요ㅠㅠ
카페 자체를 엄청 오랜만에 갔어요~
주변에 카페가 별로 없어서 인지
완전 핫플레이스 였어요 ㅋㅋ
주말이기도 하고, 식사 후 다들 자연스럽게
카페를 가더라구요 😂😂
그래서 사람이 너무 많았습니다...
들어가자마자 계산 하는 곳이 있어서,
고르고 바로 주문을 하였구요.
케이크가 먹음직 스러워 보였지만 사람이
많았기 때문에 그냥 밖에서 마시기로 하였답니다.
앉을 자리도 없더라구요.... 😂😂
주문을 하고 기다리면서 밖에를 좀 둘러보았는데요!
아니! 고양이가 어디 있었나봐요!!!!
사료를 주다보니 여기에 고양이 아지트가
되었다고 하네요 ㅎㅎ 사장님의 센스가
돋보이는 고양이 소개판들을 보고
너무 귀여워서 사진을 찍었어요 😆😆
형제들도 있는 것 같고, 보이지 않아 아쉬웠지만...
캣타워도 보이고 곳곳에 고양이에 대한
애정이 느껴지는 카페였어요ㅎㅎ
그중에서도 흑두가 저희 고양이를
닮아서 하트 뿜뿜😍 (하얀 양말 신음ㅋㅋ)
저는 미지근하고 연한 아메리카노
남자친구는 죠리퐁 쉐이크를 주문 했어요.
에스프레소 1샷을 넣었는데도 좀 쓴편이였지만
고소하고 제입맛에는 딱 좋았어요!
저는 산미가 있는 커피는 싫더라구요😅
(차라리 쓴게 좋은 1인)
죠리퐁 쉐이크는 그냥 죠리퐁 맛이였다 합니다ㅋㅋ
숟가락 같은게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ㅠ
야외에 앉아서 다 마시고
서류 제출을 하고 집에 왔어요~
별내동에 가신다면 커피샤워 추천 합니다!
오늘도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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