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뚜뚜입니다 :)
요즘 사이버대학교에서 와인수업을 듣고
있는데요! 좋아하는 와인을 사진 찍어야 했어요ㅎㅎ
아직까지 제 취향을 잘 모르겠더라구요ㅠㅠ 그래서
라벨에도 익숙해질 겸 와인쇼핑을 가보았어요!
1. 홈플러스 잠실점 와인 코너
다른 지점도 이런지 모르겠지만,
진짜 넓은편이고 와인 종류가 많더라구요!
생각 보다 너무 많아서 후덜덜
와인의 떫은 맛을 탄닌이라고 하는데요,
와인을 안정화하고 산화를 막아주는 유익한
성분이라고 합니다. 또한, 나라별로 간략히
어떤 것이 유명한지 설명 되어 있었어요. 저는
이런 것들을 배우는 와인 초보자이기 때문에
이렇게 기본적인 설명이 너무 유익 하였습니다 :)
아방가르드 라는 와인인데요!
모양이 정말 독특하고 예쁘지 않나요?ㅎ
수업 때 어떤 분이 사진을 보여주셨는데,
독특해서 기억에 많이 남더라구요!
가격도 착하구요, 살까 말까 고민을 하다가
스파클링을 사고 싶어서 좀 둘러보았어요!
이곳은 위스키나 보드카 등의 다른 술 종류와
와인잔과 오프너도 함께 판매하였구요~
상주하는 분을 제가 못 찾은 건지 물어볼
분이 없어서 구경하다가 나왔습니당ㅎ
2. 잠실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와인 코너
홈플러스 와인 코너에 비해 롯데마트가
조금 더 작은 느낌이였어요. 뻥 뚫려 있었고,
술 종류가 적어보이긴 했지만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관리가 잘된 느낌이 들었어요!!
두곳 돌아다녀보니 체력이 슬슬 한계가ㅋㅋ
두병 사야지~ 하면서 처음엔 재미있었으나
들고 갈 걸 생각하니 약간 막막하더라구요.
생각 보다 와인의 용량도 다양하더라구요. 보통
750ml만 있는줄 알았는데, 375ml도 있구요!
헬로우 키티 라벨로 되어 있는 것도 있더라구요,
신기하고 귀여운 느낌이였어요~
두분이 분주하게 열심히 하시는데 뭔가 약간
물어보기가 조금 부끄러웠어요😂 스파클링쪽을
보다가 혹시나 해서 그랜트버지 바로사 잉크
쉬라즈를 문의 드렸는데요, 없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비슷한 레드와인으로 구매 완료 🍷👍
그랜트 버지, 바로사 필셀 올드 바인 쉬라즈 | |
브랜드명 | 호주 / 그랜트 버지, 바로사 필셀 올드 바인 |
포도 품종 | 쉬라즈 |
와인 종류 | 레드와인 |
가격 | 69,000원 |
이렇게 박스+종이 쇼핑백에 담아주셨어요.
바디감은 중간 정도, 끝맛이 부드러웠어요!
(살짝 비싸서 그런지... 맛있었어요ㅋㅋ)
<올드 바인>은 오래된 나무라고 하네요!
아직 이름이나 맛에 익숙치 않다 보니
많이 마셔보아야 되겠어요😍
저는 와인 먹으면 뒤끝이 되게 심한데
숙취도 전-혀 없었습니다ㅎㅎ 아웃백 음식과
함께 먹고 마시느라고.. 그만 와인잔에 따라둔
사진을 깜빡 했어요 데헷ㅋ 전반적인 와인에
대한 설명을 유튜브 로 대체 하여 봅니다.
오늘도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출처 : 유튜브 콜키지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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