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탑 [신강 양꼬치 본점] 벚꽃 보면서 양꼬치 먹기🌸
안녕하세요, 뚜뚜 입니다 :)
지난 포스팅에 점심은 김치찌개를
먹고 돌아댕기다가 저녁은 양꼬치를
먹고 포스팅 하여 봅니다^^ (내돈내산)
(이전 글)
점심 먹고 돌아댕기다 보니
어느새 저녁 먹을 시간이더라구요!
어딜 갈까 다시 한번 돌아댕기다가
벚꽃이 너무 이쁘게 피어있어서
구경 하다가 양꼬치집을 발견했어요~
저녁 시간인데 손님이 아무도
없었어요 ㅎㅎ 살짝 언덕 이다 보니
주말인데도 사람이 적더라구요!
다들 다른곳 벚꽃 보러 가신듯~ ㅋㅋ
저도 야탑에 벚꽃 보고 와서
또 벚꽃 보면서 밥을 먹었어요!
이렇게 창가쪽에서 의도치
않게 벚꽃뷰가 ㅋㅋㅋ 그리고
양꼬치엔 칭따오 아니겠습니까?ㅋ
크~ 뭔가 살랑살랑 운치있었어요.
저희는 양꼬치 2인, 꿔바로우, 온면을
주문 하였습니다. 늘 먹던 걸로~ ㅋㅋ
어느순간 부터 양꼬치를 먹을때
자동으로 기계가 돌아가더라구요~
정말 개발하신 분 짱이신듯ㅋㅋ
양꼬치를 올리고 자동으로 돌려 돌려~
초반에 환풍기가 안 켜져서 연기가
엄청났어요ㅋㅋ 그러다가 사장님이
켜주시고 정상적으로 구워 먹었슴당ㅋ
꿔바로우가 진짜 쫀득쫀득 하고
맛있었구요! 온면 국물이 크으~
양꼬치랑 꿔바로우가 약간
느끼할 것 같을 때 온면으로
달래어 주면 딱 좋더라구요!
손님이 정말 없어서 좋았는데, 먹고
있다 보니까 2테이블이 더 들어왔어요
힝... 왜 자꾸 다들 멀리 안 떨어지고
근처에 앉는거죠?ㅋ (벚꽃 때문인가ㅠㅠ)
사람이 더 늘어나기 전에 호다닭 먹고
나왔답니다. 양꼬치 맛 없는 곳 가면
질기고 비린데, 그런 잡내도 없었구요!
맛이 정말 괜찮았어요. 꿔바로우가
안 딱딱하구 좋았어요 :) 벚꽃 보면서
먹으니 술맛이👍 날씨가 정말 좋았던 날!
오늘도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